의성궁

오늘 뉴스를 보니 포스코가 아이폰을 지급하기로 했군요.
포스코, 아산병원, 두산, 한나라당, KT, 엔씨소프트, 다음, 여러 중소 여행 업체들 등등
많은 기업들이 아이폰 또는 스마트폰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주요 목적은 혁신인데요,
스마트폰을 나누어준다고 혁신이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사실상 저 역시 스마트폰을 교육에 활용하고자 노력을 하는 한 사람이지만,
기계를 나눠주면 혁신이라는 것은 마치 좋은 과외선생을 붙여주면 우리 자식도 우등생이라는 생각 만큼이나 근거가 없습니다.

스마트폰을 일상 생활과 붙여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 인프라와 이에 못지 않게 직접 사용해보고 편리함을 느껴서 스마트폰의 사용이 일상이 되도록 습관화하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이루어지려면 근본적으로 구성원 스스로가 기술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려는 의지가 있어야 하고 동기 부여를 해야 합니다.

혁신은 기계가 아니라 사람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eu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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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러게말이다.
    회사가 기계 나눠주는거 보면서 갸웃거리고 있는데 네가 내가 하고싶은 말을 해줬네.

    근데 내가 늙어가는건지 어쩐건지
    이런 기계에 대한 흥미가 급감하고 있어.
    핸드폰도 13유로짜리던가, 제일 싼 전화랑 문자만 되는거 쓰면서
    '인터넷, 메일 되는거 해봐야 번잡하기만 하지' 이런 생각한다.